오늘 작업이 끝나고 다들 간 빈 작업실..
허전하니 쓸쓸하고 고요한 그 곳에 놓여 있는 수제차들을 보며 한컷 찍었습니다
김장을 한 어머니의 마음이 이럴까요 ?? 매일 있는 일이지만 만들어진 수제차들을 보면 마음이 풍요러워지고 뿌듯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옮기고 꿀과 과일이 잘섞이게 저어주고 .. 숙성을 잘~~시키는건 내 몫입니다.^~^.
정성껏 만들어진 수제차를 잘 숙성시키면 10월말쯤에는 어딘가에 가서 누군가의 벗이 되겠죠.^^.
"앞으로 한달 잘 숙성되고 맛난 레몬차,자몽차가 되어 누군가에게 즐거운 벗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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