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용량으로 신청했는데 겨울이라 유자차도 함께 주문해봤어요. 레몬차는 늘 먹던 거라 대만족이었는데 유자차는 생각외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일반 유자차는 건더기가 억세고 청은 너무 단 경우가 많은데 꿈꾸는 유자차는 건더기가 적당하게 잘라져있어서 부드럽고 청이 적당히 묽으면서 달지 않아 아이도 남편도 잘 먹더라구요..요즘 저는 입덧때문에 단걸 못먹어서 레몬차를 끊었는데 남편은 하루도 빠짐없이 탄산수에 타 먹고 찬물에 타먹고 따뜻한 물에 타먹고 외출할때도 꼭 텀블러에 챙기는 것이 레몬차에요.. 얼른 먹고 또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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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작성일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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