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볼일이있어 구청에 가곤합니다
민원실의 경우 많은 사람이 오고가서 좀 나은데 높은층에 있는 부서의 경우는 들어서면서 뭐지..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이유는 너~~무 조용한 환경(?)..
조용히 들리는 키보드 치는 소리.. 어째다 민원인에게 걸려온 전화받는 소리..그게 다인 공간..
전 그런 공간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괜찮은가 봅니다 익숙해져서 일까요? 아님 어쩔수 없어서 일까요??
아무튼 전 그런 조용한 공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음악 듣는걸 좋아하다보니 공방을 만들때 아주 중요시 했던 공간이 오디오 설치 공간이었습니다
오디오 설치에 신이 난 저의 모습을 보고있는 아내의 눈빛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어차피 어제 오늘도 아니고 ^ ^~~
매번 그래왔듯이 신나고 즐겁게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 음악을 책임져 줄 오디오 설치를 했답니다
만족하기엔 부족하지만 나름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