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만에 배송 받았는데 어쩌다보니 후기를 이제야 씁니다.
월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 오후에 받았어요.
정말 빨라서 정말 감동했답니다.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커피보다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자몽티를 여러번 먹다보니
액상으로 된것보다는 핸드메이트 자몽청을 찾게 됐어요. 결국 소리가 있는 동네 까지 왔어요.
아는 분과 한병씩 사이좋게 주문했어요.
다른데와의 차이점은 사향꿀인거 같아요.
평소 설탕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이 사향꿀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약간 달라서
이게 뭐지? 그랬느데..
자몽청 받자마자 한잔하고, 또 한잔하고, 다음날도 오전 오후 한잔하고...
한잔씩 하고 나니 달콤새콤 하네요.
한잔씩 얼음을 동동 띄워 놓고 다 비우고 나면,
남아있는 자몽을 들고 갈비 뜯뜻이 뜯어 먹고 껍질을 휙~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2/3 는 먹어버린 듯 해요.
커피보다 입맛을 더 돋궈주는 자몽에 폭 빠지게 되었답니다.
다 먹고 또 주문하려고요.
겨울 되면 유자차도 한번 주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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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작성일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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