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곳저곳에서 자몽차와 레몬차를 주문해 먹었는데
알아보던중에 소동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주문하는거라서 자몽차만 하나 주문해볼까 하다가 레몬차와 유자차도
후기가 너무 좋아서 혹하는 마음에 주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왜 이제야 소동을 알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되는거 있죠?
4시가 조금 넘어서 주문을 해서 제가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언제 배송이 되는지 궁금한 마음에 문의글을 남겼는데
문자로 꼼꼼히 답변까지 해주시는 세심함부터해서 병하나하나 뽁뽁이로 안전하게 다 싸져있는것도 모자라
빈 공간 틈틈히 신문지로 가득가득 채워 안전하게 배송까지 해주시고^^ 받자마자 한잔 타먹으려고 개봉하는데
뚜껑이 어찌나 꼭 닫혀있는지 뚜껑을 여느라고 꽤나 고생했답니다^^
자몽차는 정말 과하게 달지가 않아서 자몽 고유의 쌉싸름함이 고대로 느껴지고
레몬차는 새콤새콤한게 진짜 달기만한 어느 카페에서 흔하게 먹는 그런 에이드들이랑은 맛이 달라요
그리고 유자차! 마트에서 파는 유자차는 진짜 달기만하고 그런데 정말 집에서 엄마가 정성스럽게 담궈주신
진한 유자향과 맛이 느껴지는 진짜 건강함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이지 자몽차 레몬차 유자차 모두 다 단맛이 과하지 않고 그 차 재료의 고유한 맛이 생생하게 느껴지는게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구입할 수 있다는게 정말이지 너무 만족만족 대만족이에요^^
따뜻하게 마셔도 향긋하니 좋고 시원하게 에이드로 마셔도 말끔하게 청량감이 느껴져서 좋고
이렇게 먹다가는 정말이지 금방 동날것같아요ㅠㅠㅠㅠㅠ
항상 아침출근전 저녁퇴근 후 한잔씩 차를 마시곤 했는데 앞으론 그 시간이 더 더욱 기다려 질것만같네요^^
아직 조금 더 남았지만 겨울에 나올 모과차도 정말이지 벌써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모과차는 접해본적 없지만
소동에서 나온 모과차라면 기꺼이 도전!해볼 생각이랍니다^^
이런 행복한맛을 꿈꾸게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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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작성일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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