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 포장이 참 튼튼하게 정성드려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티로폼으로 온도 변화에 대응하고, 버블랩이랑 신문지로 내부에서 안 흔들리도록 잘 고정해주셨더군요. 위에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써진 종이가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먹는 법은 출력해서 붙여둘까 했었거든요. 다만, 몇 대 몇 비율로 물, 탄산수를 섞을 때 맛이 가장 무난한지 안적혀 있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 문구가 적혀있다면, 저 처럼 처음 사는 사람은 무난한 맛부터 시작해서 좋아하는 맛을 찾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병은 정말 예쁘게 포장 되어있네요. 차 색상도 정말 예뻐요. 특히, 햇살이 역광으로 들어오면 정말 아름답네요. 생각보다 양이 적은게 아쉬워요. ㅠㅠ
아직 레몬만 맛 봤는데,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리콜했다는 글 보고 신뢰가 생겨서 한 번 주문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쭉,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 차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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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작성일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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